화왕산 늦은 가을속으로
산행날짜: 2019년 11월 9일~10(토,일요일)1박2일
산행경로: 옥천주차장-관룡사-관룡산-허준셋트장-화왕산-배바위-남릉-옥천주차장
산행한 사람들: 산마루길" 비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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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찾은 화왕산~! 산은 그대로인데 찾아온 사람만 바뀌어 다시 찾았다. 옥천 주차장 입구에서 시간에 맞춰 모인
일행들과 잠깐식 인사를 나누고 산행준비를 할려고 하는데 먼저 관룡사로 올라간 일행들이 있어 차량 2대정도만
주차장에 두고 나머지 차량에 올라타 관룡사 쪽으로 올랐다. 관룡사 주차장에 올라 주차를 시킨후 인사를 못한분들과
인사를 나눈후 오늘 산행에 대해 간단한 요약설명을 한후 관룡사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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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산행지도
화왕산 산행궤적및 지형도
화왕산 산행 고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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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 절 안쪽을 지나 왼쪽으로 난 길로 용선대쪽으로 올랐다. 용선대까지 거리는 500미터 정도 되는 짧은 거리라 관룡사에 찾은
사람들도 많이 찾는 장소가 되어 있었다. 관룡사를 벗어나기전 단체사진을 찍은 다음 관룡산으로 열심히 걸음을 걸어 올라본다.
관룡사에서 관룡산까지는 거리를 짧은 거리이지만 그만큼 경사가 가파르게 올라가 있고 바위길이라 처음 산행전 몸이 풀리지 않아
많이 힘들어 하며 올랐다. 하지만 30~40분정도 걸어 오르면서 물을 보충하면서 중간 중간 1~2분씩 잠깐 잠깐 쉬어주면서
오르니 처음과 달리 발걸음이 조금식 가벼워 지는것 같다.
관룡사를 벗어나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전 단체 사진을 찍고 올라본다.
용선대쪽으로 오르고 있는 함께한 일행들 뒷 모습
용선대 위쪽에 자리잡은 "석조여래좌상"(2018년도 사진)
보물 제295호.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관룡사(觀龍寺) 뒷산 오른편 능선인 용선대(龍船臺)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이다.
광배(光背: 붓다의 몸에서 나온 빛의 표현)는 없어졌고, 대좌 하대(下臺)의 복련(覆蓮: 연꽃을 엎어 놓은 모습) 일부가 부서졌지만,
나머지 부분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이다. 불상은 1.87m이며, 대좌는 1.57m이다.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에 관한 문헌 기록과 명문이
남아 있지 않아 조성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다.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용선대의 ‘용선’은 ‘반야용선(般若龍船)’에서 유래된
듯하다. 반야용선은 사람이 죽어서 저 세상으로 갈 때 타고 가던 배를 말하지만, 이 지명이 석조여래좌상의 성격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창녕관룡사 용선대 석조여래좌상[昌寧觀龍寺龍船臺石造如來坐像]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