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충남 아산에서 살고 있는 장꼬방/강성덕 입니다. 이방에서..글을 적는것은 3번째가 되네요
첫번째는 방음패드와 카펫트 깔면서 고생한 이야기 두번째는 하이패스ECM밀러장착글 그리고,
오늘 3번째글 7월17일날 장착한 "AD락" 장착 후기를 늦게나마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순수 제 개인적인 판단과 생각을 적은 글이기 때문에 다른 오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AD락" 구입은 카니아 공동구매방에서 구매한 락" 입니다. 그것을 받고 어디서 장착할까 고민 고민 하다가
이 카니아 동호회에서 성지로 통하는 청주부릉카에 전화와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중간에..하이패스밀러 시험삼아
오창IC로 들어가 고속도로로 진입하니..하이패스 밀러는 정상작동이 되었고 그리고 서청주IC를 빠져 나오니 하이패스밀러에
꽂혀있는 후불교통카드가 정상 작동이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기분 그대로 부릉카에 도착해서 부릉카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차량을 리프트에 올리고 후륜 디퍼런스(데후)를 해체를
하기시작했습니다. 먼저 디퍼런스 오일을 빼고 그리고 커버와 볼트와 해체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안 사실은 분명히 제가
차를 구입할때 앞,뒤 디퍼런스 오일은 다 교환했다고 듣고 구입을 했는데....AD락커를 장착하면서 안 사실은 앞에만 교환하고
뒤에는 교환하지 않았다는 사실...헉~ 조금은 속았다는 사실에 조금은 열이 받쳤지만 그나마 앞 데후라도 교환했다는 사실에
만족했습니다.
카니아에서 공동구매한 AD락커입니다. (제품은..인천 마스타에서 보내온 제품이더군요)
오일을 빼고 하나 하나 해체 해 가기 시작합니다.
뒤쪽 양쪽 디스크와 캘리퍼를 풀고 허브쪽을 당겨 풀어놓습니다.
그리고 더뎌 밖으로 빠져나온 뒷 데후 모습입니다. 이것도..또 속았습니다. 분명 순정LSD가 장착 되어 있다고 듣고 구입을 했는데...
LSD는 어데 가고 없고 일반데후만 있네요~ 여기서 또 조금은 열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삭키면서 릭렉스 하면서...계속 작업을
하는것을 지켜 봤습니다.
빠져나올자와~ 새로 자리차고 들어가는 가는 놈의 모습입니다.
텅빈 데후집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기 위해~ 내부 정리와 청소를 합니다.
들어갈자와~ 나올자의 모습입니다. 이제 서로 인수인계를 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하네요
다 서로 인수인계를 끝난뒤...새로 정리된 집으로 새로운 주인이 장착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진주에서 올라오신 분...닉은 잘 모르겠으나...진주에서 테라칸 성지라는 곳 이곳 청주까지 오셔서 정비를 받으로
오신분 점심 짜장면 정말 맛나게 잘 얻어 먹었습니다.
부릉카 맞은편에 있는 짜장면 집에서 만난 점심을 먹고...마지막 마무리 작업과...그리고 진주에서 올라오신분의 작업을 시작합니다.
진주에서 올라오신분 작업내용을 보니..흡기청소와~ 오일펜 링교환과..인터쿨러 떨림잡는 작업을 하십니다.
부릉카 맞은편에서 먹은 짜장면...
정리가 다된 뒷 디퍼런스(데후) 모습입니다.
다 장착된 차량을 사장님이 시험 운행을 해보십니다. 그리고 제가 혹시 다른 이상있는 부분이 있으면 점검을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사장님이 이것 저것 보시더니..차량 상태는 상당히 괜잖다고 하시네요. 다른데 특별히 손볼때는 없고 차량상태가
상당히 관리가 잘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착비를 물어보니...데후오일값 2 포함해서...17을 말하길래...오일값은 좀 깍아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군요...ㅎㅎ 그냥 다 입금시키고 왔습니다. 솔직히 공임이 다른데보단 조금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이용했던 카센터와 비교하면은 많이 센편이었습니다. 제가 카니를 입양하면서 하체를 거의 털다시피 했거든요
앞,뒤 로암,어퍼암, 타이로드엔드 미미, 터보, 라디에터팬, 등 작업을 하면서 솔직히 공임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단골은 아니고 그냥 몇번 갔던곳에 비하면 쎄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이건 순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오해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번 AD락커를 장착하면서 얻은것은 ...전 제차가 오일도 교환안됐고 LSD가 장착이 안된차량이라거를 알아 다행이었습니다.
만약 AD락커를 장착을 안했다면 그냥 그것도 모르고 모래밭으로 들어 갈뻔했습니다. 그냥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이야기 ㅎㅎ
그래서 차량을 판 당사자에게 따져 물어볼려고 하다가...내가 이만큼 손보고 고쳤는데..그걸로 참자며 그냥 전화를 안했습니다.
불량차를 안받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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