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일반 장거리 산행

불수사도북 45km (서울오산 연계산행)

장꼬방/강성덕 2009. 4. 30. 01:59

 서울오산연계산행(불수사도북)45km 산행 

 

1.‘불수사도북’이란? 

‘불수사도북’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장거리 산행코스로서 서울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 

4개시에 걸쳐있는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의 약칭으로 주로 중계동 10번 종점

(또는 청록약수터)에서 시작하여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의 산줄기를 차례로 

순회하여 북한산 대호매표소를 날머리로 하는 산행코스이다. 

 

 

 

 

산행일시: 2009년4월11일~ 4월12일(토,일요일) 날씨: 구름끼고 맑음

 

산행경로: 중계본동 청록공원- 불암산- 수락산- 기차바위-동막골-회룡터널-호암사- 사패삼거리-

                  사패산- 포대능선- 자운봉(도봉산)- 우의암-우의동- 육모정고개- 영봉- 백운대-대동문-

사모바위-비봉-탕춘관리소- 홍제동(벽산아파트)

 

산행거리 및 시간 : GPS로 측정한 거리, 약 48km/21시간

 

산행자: J3클럽 회원님들..  

    

청록공원 전경 

(올라와서 우측으로 빠지면 불암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나온다.) 

 

J3클럽 4월 정기산행인 서울 오산연계산행(불수사도북)45km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상계역에 내려 상계역에서 미리오신 회원

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중계본동 청록공원으로 향했다.   202번

종점에 내려 사람들 인원수를 확인한뒤 청록공원으로 오른다.   청록공원에 도착해서 다시

미리 기다리고 있던 회원님들과 인사를 하고 단체사진 한장을 찍은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다.   청록공원 넓은터로 올라와 우측으로 향하면 불암산으로 오르는길이다.

 

 청록체육공원에서 출발전 J3클럽 회원들 모습

중간에 불암산 올라가는 등로 모습

 

불암산으로 오르는길을 그리 어려운 등로는 아니며 완만하게 시작하여 불암산 정상

가까이 왔을때 조금 가파른 경사와 암릉길이라 조금 숨이 헐떡거린다.   중간 헬기장에서

잠시 숨을 돌린뒤 다시 불암산 정상으로 오른다.  불암산 정상길은 중간 중간 암릉길이라

조금 위험한 등로가 있는데  지금 한참 공사중이라 버거러움이 조금 더 한것 같다.

 

불암산정상 가기전에 있는 헬기장

불암산 정상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람쥐 광장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우리가 올라왔던 능선모습

 

공사하는곳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불암산 정상에 올랐다.   늦은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산을 내려가서인지 별로 없고 우리 클럽 사람들만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다람쥐광장으로

향했다.   다람쥐 광장엔 어제 홍제동에서 미리출발한 왕복팀이 광장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

면서 잠시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다람쥐 광장에서 단체사진 

다람쥐 광장에서 바라본 불암산 정상

 

다람쥐 광장 풍경

 

다람쥐 광장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왕복팀과 인사를 하며 간단하게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다시 출발을 했다.   이제 왕복팀들은 체력 안배를 하며 천천히 가고 우리 편도 팀들은

먼저 앞으로 나서며 수락산으로 간다.

 

다람쥐 광장을 지나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간다.

 

덕능고개 전경

 

덕능고개를 지나 우측에 있는 군부대를 끼고 한참을 가니 이제 좌측으로 이어진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이제 노을도 지고 시야가 점점 어두워져 오르막길 오르다가 전망대가 나오

길래 거기서 야간산행 준비를 하고 잠시 휴식을 한다음 수락산으로 올랐다.  

 

수락산 정상석

 

수락산에서 바라본 서울야경

 

 

   

수락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허기진 배를 달랜다.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서울 야경이 깨끗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오래만에 보는 야경이라 그런지 정말 아름

답다.   다시 휴식을 끝낸다음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수락산 지나서 부터는 암릉길이

많아 특히 야간때는 조심해서 산해을 해야한다.

 

수락산을 지나 첫번째 갈림길 (여기서 그대로 직을 하면된다.) 

 

 수락산을 지나 암릉길로 진행하다보니  홈통바위가 나온다.    밤이지만 깎아내린 경사면을

보니 아찔하다.   굵고 긴 자일을 잡고 뒤를 잠깐 잠깐 보면서 내려간다.  잘못해서 미끄러지면

으~악~!! 생각도 하기싫다.   몇분을 그렇게 자일을 잡고 내려와  밑에 발을 닿으니 안심이 된다.

와~ 쳐다보니 아찔하다.

 

1. 수락산에서 내려오는 날머리

2.   날머리를 지나 도로고가 밑으로 가는길

3.   도로밑 터널샛길로 가면 동막골과 회룡역으로 가는길

 

1.   터널 샛길을 빠져나오면 왼쪽 하천을 끼고 계속 앞으로 가면된다.

2.   하천을 끼고 가는 길

3.   하천을 끼고 계속 가다가 "초원가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된다.

 

1.   길을따라 계속가다가 큰도로 나오는전 부분에서 왼쪽으로 간다.

2.   이 도로 끝까지 가다가 오른쪽으로 간다.

3.   다리를 건너 회룡역 있는 방향으로 간다.

 

1.   다리를 건너 직진으로 계속 가다보면 터널 앞 사거리에서 그대로 직진을 한다.

2.   직진을 해서 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100m 가다가 왼쪽으로 꺾어 간다.

3.   왼쪽으로 꺾은 길에서 그대로 쭈~욱 올라가면 도로 터널이 나오는데 터널을 지나면

      왼쪽에 호암사로 오르는길이 보인다. 

 

 

터널을 지나 왼쪽편에 있는 호암사 오르는 길

 

 

호암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절쪽으로가는길이고

화살표와 같이 바로 오르면 사패산오르는길이다.

사패산 정상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본 자운봉(도봉산)능선

 

 

 

자운봉을 지나 능선에서 바라본 우이암 야경

 

우이동 먹자 골목쪽으로 내려오는 날머리 

 

우이동 먹거리 골목을 나와 바로 우측으로 오르면 육모정 고개로 향한다.

 

넓은 임도가 끝나고 성불사쪽으로 오르는 길

 

성불사 풍경

 

성불사를 지나 육모정 고개로 오르는 후미팀들

 

영봉으로 오르는 일행들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

 

영봉정상 

 

영봉정상에서 잠시휴식

 

하루재

 

백운산장에서 전경

(여기서 암벽을 조금슬랩을 하면서 백운대쪽으로 올랐다.)

 

백운대쪽으로 가기위해 계곡쪽 길로 가지않고 지름길인

암릉쪽으로 바위를 타고 올랐다.

 

백운대 정상 풍경

 

백운대에서 내려와 성문을 통과해서 내리막길에서 좌측능선을 타고 간다.

 

대동문

 

이정표(대남문쪽으로 계속 능선을 따라 간다.)

 

북한산능선에 이루고 있는 성벽

 

같이 산행한 후미그룹들..

 

문수봉 정상팻말

 

뒤돌아본 문수봉..

 

능선에서 비봉쪽으로 바라본 풍경

 

뒤돌아본 비봉

 

향로봉 못가서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홍제동쪽으로

이어진 탕춘탐방소쪽으로 갈수있다.

 

탕춘 탐방소쪽으로 이어진 등산로 모습

 

홍제동(벽산아파트)쪽으로 길은 넓고 걷기에 편안한 길이다.

 

홍제동(벽산아파트뒤) 날머리